미활용 자원 발굴 … 신규 프로세스 개발에 라이센스 공급도
화학뉴스 2013.08.19
JSR이 부타디엔(Butadiene) 공급원을 다각화하고 있다.
미활용 자원을 발굴함과 동시에 신규 합성공법을 개발하고 있으며 해외기업에게 기술을 라이센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일본 석유화학 시장은 Mitsubishi Chemical, Sumitomo Chemical이 에틸렌(Ethylene) 크래커를 가동 중단하기로 결정하는 등 다운사이징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JSR은 일본 에틸렌 생산량이 2020년 450만톤까지 축소되면 엘라스토머(Elastomer) 원료 공급도 최대 40%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세계 부타디엔 시장은 북미 셰일가스(Shale Gas)‧오일 생산 확대의 영향으로 공급이 감소함과 동시에 타이어를 시작으로 합성고무 수요가 신장함에 따라 공급부족이 심화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JSR은 부타디엔 공급원을 다각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우선 미활용 부타디엔을 발굴하기로 결정했다. 세계 부타디엔 공급량은 1000만톤 안팎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연소 등을 통해 유효활용하지 않는 미활용 자원이 180만톤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JSR은 미활용 자원 가운데 100만톤 가량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발굴작업을 적극화하고 있다. 2013년 가동을 계획하고 있는 타이 소재 S-SBR(Solution-Styrene Butadiene Rubber) 플랜트도 현지의 미활용 자원을 이용하는 것으로 세계 각지로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또 C4유분을 사용하지 않는 신규 부타디엔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있다. 아직 세부사항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톤당 2000달러를 절감하는 조건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2015년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외기업으로 부타디엔 제조기술을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라이센스 공급 등을 통해 2만톤 수준을 확보할 방침이며 신흥국 진출기업을 대상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SR은 경제성, 지정학적 리스크를 감안한 복수의 대책을 시행함으로써 부타디엔 안정 확보에 힘을 기울여 석유화학 원료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3/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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