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 가격은 11월8일 FOB Korea 톤당 1402달러로 14달러 상승했다.
아시아 P-X(Para-Xylene) 시세는 중국을 중심으로 다운스트림 시장이 총체적으로 침체된 가운데 급락에 대한 반발로 1400달러를 회복했다.
CFR China도 1426달러로 올라섰다.

그러나 동북아시아 P-X 시장은 약세가 불가피해지고 있어 다시 1400달러가 무너질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국내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생산기업들이 중국수요 감소에 따라 가동률을 크게 감축함으로써 아시아 전체적으로 P-X의 공급과잉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PTA 생산기업들은 100% 가동이 원칙이나 수익성이 극도로 악화되고 재고까지 증가함에 따라 가동률을 80% 수준으로 감축해 운영하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다만, 인디아 국영 Oil & Natural Gas(ONGC)가 Mangalore 소재 P-X 90만톤 플랜트를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못하고 있어 근근이 버티고 있다. 2013년 4월 가동할 예정이었으나 기술적 문제가 불거져 10월로 연기했고 다시 2014년 2-3월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1월 ACP(아시아 계약가격)는 ExxonMobil이 CFR Asia 톤당 1480달러, Idemitsu Kosan 및 JX에너지, S-Oil이 1470달러를 요구했으나 PTA 생산기업들이 대폭 인하를 요구하면서 협상에 임하지 않아 아직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