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 2014년 현물가격 회복세 전환 … 태양광 설치규모 43GW
화학뉴스 2014.01.02
NH농협증권(대표 전상일)은 OCI가 태양광 시장 회복과 함께 발전사업의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진단했다.
최지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 태양광 발전 사업 본격화가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라며 “최근 2주간 주가가 11.0% 상승했으며 시장 대비로도 8.5%포인트 초과 상승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2013년 4/4분기 태양광 발전 설치 수요가 증가하며 모듈-셀-웨이퍼-폴리실리콘 밸류체인의 출하량이 늘어났고 가격도 상승함으로써 폴리실리콘 가격이 12월 상승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4/4분기 설치 수요는 중국, 일본, 미국 등 비유럽권을 중심으로 약 12GW에 달해 폴리실리콘 약 6만6000톤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NH농협증권은 2014년 세계 태양광 발전 설치량이 약 43GW로 전년대비 17% 증가하고, 전체 수요의 55%를 중국, 일본, 미국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폴리실리콘은 2014년 수요가 24만톤으로 3만6000톤 증가하는 반면 증설 계획이 없기 때문에 가격이 회복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학저널 2014/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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