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디아, 환경규제로 원료가격 급등 … 수요 호조로 수급도 타이트
화학뉴스 2014.01.07
유기안료 원료 가격이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최대 생산국인 중국과 인디아에서 폐수처리 등 환경대책이 강화함에 따라 제조코스트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의‧농약용 수요 신장으로 수급타이트가 심화됨에 따라 당분간 오름세를 계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기안료의 원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대량의 물이 필요하기 때문에 폐수처리설비 도입이 필수적이어서 최대 생산국인 중국과 인디아도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00년대 중반부터 유기안료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나 아직 환경규제에 대한 대응을 본격화하지 않고 저가공세를 지속하고 있는 곳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주요 생산기업들이 대응책 미비로 갑자기 가동중단 명령을 받아 수급타이트로 가격이 급등한 사례가 있어 수요기업들은 안정조달을 위해 신중하게 대응해야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욱성화학을 시작으로 국내 유기안료 생산기업들은 중국, 인디아에서 수입하는 원료가 환경규제로 가격이 급등해 수입가격이 오르고 있지만 최대시장인 유럽‧북미 수요가 감소해 수익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기업들도 대부분 중국, 인디아산 원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원료가격 상승을 이유로 2011년 여름까지 단계적으로 가격을 인상했다. 그러나 2011년 여름 이후 2년 동안 원료가격이 무려 20-30% 급등해 2013년 가을 다시 가격인상 방침을 밝혀 일부에서는 협상이 타결돼 신규 가격으로 거래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기안료 원료가격은 중국, 인디아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생산국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 상승세를 계속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대응책 마련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정세진 기자> <화학저널 2014/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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