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섬유 시장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화학섬유를 산업용에 적용하면서 첨단소재,고부가가치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화학섬유의 50% 이상을 산업용으로 투입하고 있다.
산업용 섬유는 건축, 의료, 자동차용으로 사용되며 미적 특성보다는 기능,기술적 특성이 부각되고 있다.
최근에는 IT, 에너지, 우주,항공 분야에도 적용되기 시작해 급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는 “산업용 섬유 시장은 2015년까지 연평균 5.9% 성장할 것”이라며 “의류용보다도 성장이 활발하며 특히 나일론(Nylon), 폴리에스터(Polyester) 등 범용제품보다는 탄소섬유, 아라미드섬유 등 슈퍼섬유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산업용 섬유 수요 70% 타이어코드에 집중
산업용 섬유는 자동차, 건축, 농업, 공업, 운송, 스포츠 등 의류를 제외한 시장에서 다양하게 채용되고 있으며 경량화, 고급화 등 수요자들의 요구에 맞춰 개발 및 생산되면서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다만, 나일론을 비롯해 폴리에스터 등 범용제품은 특별한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범용제품은 경쟁이 심화되면서 마진이 낮아졌다”며 “산업용 폴리에스터 장섬유는 2000년 톤당 2700달러 수준에서 2012년 1600달러까지 떨어졌고, 중국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어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