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P 지분 35% 1400억원에 매각 … 1억달러 상당의 SSL 지분 매입
화학뉴스 2014.03.21
삼성정밀화학(대표 성인희)은 미국 나스닥(Nasdac)에 상장하는 SunEdison Semiconductor Limited(SSL)의 신규주식을 매입해 반도체 재료 사업에 진출한다.
삼성정밀화학은 미국 SunEdison과 합작한 폴리실리콘(Polysilicon) 생산기업 SMP의 지분 35%를 SunEdison에게 1400억원에 매각하고, 매각금액 가운데 1억달러 상당의 현금출자를 통해 SSL의 지분을 매입하는 계약을 3월20일 체결했다. SSL은 SunEdison에서 분리된 반도체 재료 생산기업으로 미국 나스닥에 신규 상장될 예정이다. 삼성정밀화학은 계약체결로 투자여력을 메셀로스, 헤셀로스, 애니코트 등 기존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 소재, 생분해 수지 등 신규 사업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MP도 SunEdison이 지분을 확대함에 따라 태양광 뿐만 아니라 SSL을 통해 반도체용 수요까지 확보해 폴리실리콘사업 부문에서 통합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삼성정밀화학 관계자는 “안정적인 성장이 전망되는 신규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미국 나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되는 SSL에 대한 지분 투자로 SunEdison과 전략적 사업제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Edison의 브라이언 웨벌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모든 이해관계자가 사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약”이라며 “SSL도 원가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폴리실리콘을 내부에서 확보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갖추게 됐다”고 강조했다. 삼성정밀화학과 SunEdison은 2011년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생산을 위해 50대50 합작으로 SMP를 설립하고 삼성정밀화학의 울산사업장에 생산능력 1만톤 상당의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SMP는 차세대 폴리실리콘 제조공정인 고압 FBR(Fluidized Bed Reactor) 공법을 적용해 2014년 하반기부터 폴리실리콘을 생산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4/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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