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너 LNG 폭발 추정 … SK케미칼도 탱크 청소과정서 질식
화학뉴스 2014.05.09
5월8일 울산석유화학공단에서 폭발과 질식사고가 잇따라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했다.오후 6시27분께 울산시 남구 매암동의 냉매 생산기업 후성에서 보일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폭발로 근로자 조모(32)씨가 숨지고 황모(33)씨 등 4명이 다쳤다. ![]() 소방당국에 따르면, 후성은 5월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40분까지 플랜트 설비인 LNG(액화천연가스) 가열버너 수리작업을 진행했으나 수리가 잘되지 않아 외부기업을 불러 추가 작업한 후 재가동하던 과정에서 폭발사고가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성 관계자는 “버너 안에 있던 LNG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LNG 가열버너는 불산(Hydrogen Fluoride) 생산설비를 작동시키는 장치이지만 불산은 누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5월8일 오후 6시34분께는 남구 황성동 SK케미칼 울산공장의 위험물 저장탱크에서 청소작업을 하던 협력기업 직원 서모(49)씨, 정모(53)씨, 박모(47)씨 등 3명이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이다. 소방당국은 근로자들이 탱크 청소와 부식방지 코팅작업을 하던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화학물질에 노출돼 질식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울산지방경찰청은 폭발 및 질식사고가 발생한 울산공단에 수사과‧형사과 직원 50명으로 구성된 수사본부를 설치했다. 울산경찰청 관계자는 “신속하고 집중적으로 수사해 관련자를 사법 처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4/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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