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사업 통합 LSI 출범 … 2020년 매출 5000억엔으로 확대
화학뉴스 2014.05.27
Mitsubishi Chemical이 헬스케어 관련사업을 통합한 새로운 회사 Life Science Institute(LSI)를 4월1일 출범시켰다.
Mitsubishi Tanabe Pharma의 제약사업을 제외한 사업부문을 집약해 5개의 중심사업을 담당한다. 새로운 회사체제에서 기존사업과 연계강화를 통한 사업확대, 건강‧의료 ICT, 재생의료 등 차세대 의료 육성을 제휴, 인수합병(M&A)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약 1250억엔 수준의 사업규모를 2020년까지 5000억엔으로 확대해 헬스케어 영역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LSI의 자본금은 30억엔으로 MTP 전무인 Kaga Kuniaki가 사장을 맡았다. 주식회사로 출범하는 LSI는 임상실험 및 신약개발 지원 사무를 담당하는 Mitusbishi Mediance (4월1일 LSI Mediance로 사명변경), 의약제품 원료를 담당하는 API, 의약제품 등 캡슐제조 및 판매를 맡는 Qualicaps, 건강 셀프체크 서비스를 담당하는 Healthy Life Conpass를 산하에 둔다. 신규 사업개발 등을 추진하는 Mitsubishi Chemical의 헬스케어 솔루션 사업부문 기능도 이관받았다. LSI는 질환케어부터 헬스케어까지 포괄적으로 사업영역을 전개해 기존 사업부문 확대와 더불어 솔루션 사업에도 처음으로 진출할 방침이다. 특히, 예방과 건강유지 및 증진을 위한 건강‧의료 ICT, 재생의료, 재택 원격의료, 개별화의료 등 차세대 의료부문과 신약개발 지원 원스톱서비스 영역에서 사업을 강화한다. LSI는 기존 사업부문 강화를 추진하면서 제휴 및 혁신을 바탕으로 신성장사업을 창출해 사업을 빠르게 전개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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