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가격 25% 하락에도 가격인상 … 해외법인 총 248억원 적자
화학뉴스 2014.06.11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최근 3년 동안 지속된 원료 가격 하락에도 타이어 가격은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타이어가 금융감독원에게 제출한 201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타이어의 원료인 천연고무, 합성고무, 타이어코드, 카본블랙(Carbon Black), 비드와이어 등 5개 품목의 톤당 평균 가격은 2011년 1600만원에서 2012년 1300만원, 2013년 1200만원으로 25% 하락했다. 반면, 완제품의 평균 가격은 2011년 7만5000원에서 2012년 7만9000원으로 인상한 후 2013년 7만7000원으로 소폭 인하에 그쳐 3년 동안 2.7%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타이어 오너 3세인 조현범 마케팅본부장은 “완제품 가격은 시장 원리에 따라 결정된다”며 “다른 타이어 생산기업들은 가격을 인하하기도 했지만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가치가 가격을 지탱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가격이 비싸도 자사제품을 찾는 수요가 있기 때문에 가격을 내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한국타이어는 2014년 1/4분기 영업이익이 2602억원으로 2013년 1/4분기에 비해 0.7% 감소했으며 매출액은 0.3%, 당기순이익도 2.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타이어는 28개 해외법인 가운데 중국(Chongging, Beijing), 멕시코, 말레이지아, 일본, 러시아, 터키, 유럽지주회사 등 8개 법인이 총 248억원 상당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중국 Chongging 법인은 2013년부터 신규공장을 가동해 단계적으로 생산량을 늘리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흑자를 내기 어렵다”며 “멕시코는 연락사무소를 현지법인으로 전환하면서 적자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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