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올레핀(Olefin) 시장은 7월 부타디엔(Butadiene) 신규 플랜트 2기가 가동에 들어가면서 공급과잉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특히, 중국은 부타디엔 수입량이 4월 1만6588톤까지 감소한데 이어 신규가동으로 자급력이 더욱 높아지면서 국내 수출량 감소가 불가피해지고 있다.
Secco는 Shanghai 소재 부타디엔 9만톤 플랜트를 7월 신규 가동할 예정이고, Wanda도 Shangdong 소재 부타디엔 15만톤 플랜트를 7월부터 가동할 방침이다.
중국 올레핀 시장은 상반기 정기보수도 속속 마무리되면서 7월부터 공급과잉 심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Sinopec은 Zhenhai 소재 에틸렌(Ethylene) 100만톤 및 프로필렌(Propylene) 55만톤 크래커와 부타디엔 18만톤 플랜트를 5월15일부터 6월18일까지 정기보수할 예정이고, Sinopec Sabic은 Tianjin 소재 에틸렌 100만톤 및 프로필렌 50만톤 크래커의 정기보수를 마무리하고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타이완 올레핀 시장은 정기보수가 7월까지 이어지면서 수급타이트가 이어질 전망이다.
CPC는 Kaoshiung 소재 No.5 에틸렌 50만톤 및 프로필렌 25만톤 크래커와 부타디엔 8만톤 플랜트를 4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정기보수할 계획이다.
Formosa Petrochemical은 Mailiao 소재 프로필렌 전용생산설비 OCU(Olefin Conversion Unit) 25만톤 플랜트를 3월 말부터 5월 말까지, RFCC(Residue Fluid Catalytic Cracker) 37만5000톤 플랜트를 3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정기보수할 방침이다. <이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