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1부시장 납품권 확보 중부권 공급 유력 … SK에너지 2순위
화학뉴스 2014.06.23
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가 전국 1062개 알뜰주유소에 석유제품 공급 기회를 잡았다.농협과 한국석유공사는 6월23일 알뜰주유소 1부시장에 석유제품을 공급할 우선협상 대상자로 현대오일뱅크를, 2순위 협상대상자로 SK에너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농협과 석유공사는 양사와 협상을 진행해 중부권(서울·경기·강원·충청지역)과 남부권(경상·전라지역)으로 나누어 공급기업을 결정할 방침이다.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현대오일뱅크는 3년 연속, SK에너지는 처음으로 알뜰주유소 납품권을 갖게 됐다. 협상 우선권이 있는 현대오일뱅크는 현행대로 중부권에 계속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부시장은 자영 알뜰주유소 433개, 고속도로 알뜰주유소 160개, 농협 알뜰주유소 469개로 구성돼 있으며 양사가 낙찰자로 최종 선정되면 2014년 8월부터 1년 동안 알뜰주유소에 휘발유, 경유, 등유 12억리터를 공급하게 된다. 정유4사가 내수 점유율을 둘러싼 각축전을 벌이는 가운데 현대오일뱅크는 최근 주요 거래처였던 STX에너지(현재 GS E&R)가 GS컨소시엄에 넘어가면서 알뜰주유소 1차시장 입찰에 더욱 공격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전국 48개 주유소를 운영하고 350곳에 석유제품을 판매하는 GS E&R를 신규 거래처로 확보한 GS칼텍스는 다소 여유가 있는 입장이어서 결과적으로 SK에너지가 어부지리로 사업권을 얻게 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알뜰주유소를 두고 정유4사가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것은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점유율을 확보해 물량을 밀어내야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2부시장은 6월20일 삼성토탈이 휘발유 및 경유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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