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S, SK 진입에 메이저 증설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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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Teijin과 합작투자 … Toray‧DIC는 수지‧컴파운드 생산 확대 화학뉴스 2014.07.03
SK케미칼이 PPS(Polyphenylene Sulfide)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기업들이 잇따라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Toray는 군산에 PPS 수지부터 컴파운드까지 일괄생산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며, DIC도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슈퍼 EP(Engineering Plastics)인 PPS는 융점이 280℃에 달해 내열성이 높고 강도, 내약품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성형성이 좋고 흡수성이 낮으며 난연제 없이도 매우 높은 난열성을 발휘해 자동차, 전기‧전자 분야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에코자동차를 포함한 자동차용이 수요 신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자동차는 대당 PPS 사용량이 기존차의 2배에 달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PS는 미국 Chevron Philips Chemical, Celanese의 자회사 Ticona, 일본의 Toray, DIC 등이 선점하며 미국·일본 양강 구도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SK케미칼이 진입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K케미칼은 PPS 시장에 진입하기로 결정하고 2013년 10월 Teijin과 합작으로 이니츠(Initz)를 설립했다. SK케미칼의 중합기술과 Teijin의 컴파운드 기술을 융합해 2015년 4/4분기 가동을 목표로 울산에 연속중합 1만2000톤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세계시장 점유율 20%를 확보할 방침이다. 기존과는 다른 연속중합 프로세스를 도입함으로써 염소(Chlorine) 농도를 450ppm 이하로 억제하는 초저염소 그레이드를 생산할 수 있어 고열전도 그레이드와 함께 자동차부품용 등으로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PPS를 전략소재로 설정하고 있는 Toray는 군산에 PPS 수지 및 컴파운드를 수직계열화할 방침이다. PPS수지 생산능력은 8600톤으로 2016년 4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 후 Toray는 PPS 생산능력이 총 2만7600톤으로 확대된다. 컴파운드 3300톤 플랜트를 우선 가동해 2015년 가을 출하를 개시하고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Toray는 2013년 일본 Tokai 소재 PPS수지 5000톤 플랜트를 신규 가동했으며 2015년 풀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DIC는 2017-2018년을 목표로 Kashima 소재 PPS수지 플랜트의 생산능력을 3000-4000톤 확대해 Kashima, Sodegaura 플랜트를 포함해 총 2만2000-2만3000톤 생산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2018년 이후 1만-2만톤 플랜트를 동남아시아에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컴파운드도 중국 플랜트 신설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elanese도 중국 Nanjing에서 컴파운드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증설물량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2014년 가동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PPS 수요는 컴파운드 베이스 9만톤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리먼 브라더스 사태 이후 수요신장률이 둔화됐으나 2013년부터 자동차용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올라 2020년 무렵까지 연평균 7-8% 신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은 아직 시장규모가 작지만 10%의 높은 신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신증설이 잇따른 영향으로 공급과잉으로 전환돼 가격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각 생산기업들의 판매전략이 주목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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