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방미터당 962원 열병합용 적용 … 전용 요금제도 신설 요구
화학뉴스 2014.08.08
가스 요금이 상대적으로 높은 국내 에너지 요금정책이 연료전지 시장 확대를 가로막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포스코를 비롯한 연료전지 생산기업들은 현재 값비싼 열병합용 요금이 적용된 LNG(액화천연가스)를 공급받고 있다며 전용 요금제 신설을 요구하고 나섰다. 연료전지 생산기업들은 규제개혁과 관련해 연료전지 전용 LNG 요금을 신설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으며, 국회에서도 연료전지 전용요금제 신설을 공식적으로 제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료전지는 전력과 열을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로 LNG에서 수소를 추출해 발전하는 방식이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연료전지 생산에 투입되는 LNG에 열병합용 요금이 적용되고 있다. LNG 요금은 열병합용이 평방미터당 962원, 발전용이 805원으로 157원 가량의 차이가 있다. 연료전지 관계자는 “가장 비싼 연료를 사용해 가장 싼 전력을 생산하는 구조로는 연료전지 시장 성장이 어렵다”며 “정부가 겉으로는 연료전지를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했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요금제도를 개선하지 않아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업들은 연료전지 주요 생산제품이 전력인 만큼 발전용 LNG 요금을 적용하거나 전용요금제 신설을 요구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자동차와 철강 역시 초기 산업에는 육성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이 있었다”며 “연료전지 시장과 기술개발을 위해 초기 진입단계에서 수익성을 보장하는 요금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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