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REC 현물가격 11만5782원 불과 … 전력기업 저가 입찰로
화학뉴스 2014.08.11
태양광 발전사업의 수익성의 기준이 되는 REC(Renewable Energy Certification) 가격이 폭락하면서 수익 악화가 심화되고 있다.
2014년 상반기 태양광 REC 현물가격은 11만6690원으로 2011년 하반기 21만9977원의 절반 수준으로 급락했다. 현물시장에서는 매월 셋째주 전력 생산기업들이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의 적용을 받는 14개 발전기업과 직접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REC 가격이 하락한 것은 태양광 발전을 활용한 전력 생산기업들이 자사의 REC 할당량을 소화하기 위해 낮은 가격으로 입찰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 관계자는 “잇따른 태양광 발전소 증설로 REC 공급량은 늘어난 반면 구매하려는 발전기업들의 수요는 한정적이기 때문에 REC 가격이 2014년 5-6월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2014년 5월 REC 거래가격은 11만5782원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상반기 입찰 결과 REC 평균가격은 11만2591원으로 계약시장을 개설한 2011년 하반기에 비해 48% 수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광 업계는 REC 가격 급락이 급락함에 따라 최근 활성화되기 시작한 태양광 발전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공기업과 각종 지방자치단체들이 나대지, 유휴부지, 건축물 옥상 등을 활용한 발전 사업을 공고하고 사업자 선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발전소를 건설하고 10-20년 동안 운영해 수익을 올려야 하는 민간 사업자들은 REC 가격 하락 때문에 입찰에 나서기 어렵기 때문이다. 태양광 시장 관계자는 “현물·계약 시장에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해당기업의 참여를 제한하는 방안을 정부가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만약 형평성 문제가 제기된다면 FIT(발전차액지원제도)를 재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화학저널 2014/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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