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기반 매출 2018년 4조5000억원으로 확대 … R&D투자 1200억원
화학뉴스 2014.08.12
LG화학(대표 박진수)은 글로벌 경기 저성장 고착화와 중국의 자급률 상승, 셰일가스(Shale Gas) 공세 등으로 인한 석유화학 불황을 투트랙(Two-Track) 전략으로 뛰어 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LG화학은 8월12일 EP(Engineering Plastic) 등 기술기반 사업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미래 신소재 사업 발굴과 석유화학 연구개발(R&D)에 2014년 12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우선 기술기반 사업분야의 매출을 현재 2조원대에서 2018년까지 4조5000억원 수준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LG화학은 EP분야에서 2018년까지 글로벌 3위 메이저로 도약할 목표를 설정하고 IT제품 및 LED(Light Emitting Diode) 조명에 적용되는 고기능 친환경제품과 자동차용제품의 비중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자동차용제품은 현재 30%대의 매출 비중을 2018년 5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또 SAP(Super-Absorbent Polymer) 사업도 적극적으로 확대한다. LG화학은 2013년 여수공장에 3200억원을 투자해 SAP 생산능력 8만톤 및 아크릴산(Acrylic Acid) 16만톤 증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5년 증설이 완료되면 SAP 생산능력은 36만톤, 아크릴산은 51만톤으로 확대돼 대규모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LG화학은 합성고무 부문에서도 저연비, 고내마모성 친환경 타이어용 공급비중을 10%에서 2018년 40%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미래 신사업 발굴을 위해 석유화학분야 R&D에 1200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나타났다. LG화학 박진수 부회장은 “글로벌 소재 메이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현재 매출과 영업이익의 7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석유화학부문의 사업구조를 더욱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석유화학은 이미 전통적인 사업 사이클이 붕괴되고 있어 기존 범용제품으로는 더 이상 높은 수익을 달성하기 어렵기 때문에 기술기반의 차별화제품과 R&D를 통한 신소재 개발을 적극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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