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2일 국제유가는 중국 및 미국의 경기부진으로 인한 원유 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배럴당 91.52달러로 0.89달러 하락했고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1.42달러 급락하며 96.9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두바이유(Dubai)는 0.50달러 상승해 95.92달러를 형성했다.

9월22일 국제유가는 중국 및 미국의 경기부진으로 인한 원유 수요 감소 우려가 제기되며 하락했다.
블룸버그(Bloomberg)의 사전조사 결과 중국의 9월 산업 생산지수는 50으로 8월에 비해 0.2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9월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50을 하회하면서 8월에 기록한 50.2에 비해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재정부 장관은 9월20일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일부 경기지표가 변화를 보이더라도 거시적인 정책기조를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추가 경기부양책을 시행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9월22일 발표된 미국의 8월 주택 판매건수가 505만건으로 7월에 비해 1.8% 하락했다.
리비아 최대 유전인 El Sharara의 가동이 재개된 것도 국제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리비아 정부는 9월22일 생산능력 35만배럴의 El Sharara 유전의 가동을 재개했으며 생산량이 7만배럴 수준까지 회복됐다고 발표했다. <강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