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A 가격은 9월19일 CFR China 톤당 900달러로 25달러 떨어졌다.
아시아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시세는 타이완, 중국, 한국 생산기업들이 가동률을 낮게 유지하고 있음에도 하락세를 지속했다.
중국 PTA 평균 가동률은 60%를 하회하고 있으며, 가동률을 올릴 만큼 마진도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관계자들도 2015년 초에야 마진이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타이완의 Oriental Petrochemical은 Taoyuan 소재 45만톤 플랜트를 9월 중 1주일동안 정기보수할 방침이고, 40만톤 플랜트는 마진 악화로 5월 가동 중단된 이후로 재가동 날짜가 가시화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Shanghai 소재 75만톤 플랜트는 100%에 가까운 가동률로 생산을 지속하고 있다.

다운스트림인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는 전주대비 45달러 급락하며 FOB Korea 톤당 1245달러를 형성했다.
아시아 PET 시장은 수요 약세와 원료 가격 하락을 배경으로 내림세를 지속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PET 10월물은 FOB Korea 톤당 1250-1270달러에 제시됐으나 구매기업들이 거래에 소극적인 영향으로 1240-1250달러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원료 P-X(Para- Xylene)가 약세를 지속하는데다가 PET 병 성수기까지 마감되면서 수요마저 줄어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