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윤순길 교수팀, 아연 나노입자 활용 … 99.99% 항균효과 입증
화학뉴스 2014.09.29
항균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용 터치패널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미래창조과학부는 충남대학교 재료공학과 윤순길 교수와 최형진 박사과정 연구원이 아연 나노입자를 활용해 값이 싸면서도 항균 능력이 탁월한 스마트폰용 터치 패널을 개발했다고 9월29일 발표했다. 사람들이 수시로 만지는 스마트폰 터치패널은 각종 세균에 오염되기 쉽기 때문에 오염균을 제거하기 위해 투명 디스플레이 패널에 항균 특성이 있는 은나노입자를 코팅하려는 시도가 꾸준히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은나노입자는 투명한 유리와의 접착력이 약해 반복적으로 접촉하면 손상되는 단점이 있었다. 연구팀은 은나노입자보다 가격이 저렴하면서 항균 특성도 동시에 보유한 아연 나노입자를 활용해 내구성이 크게 향상된 항균 유리패널을 만들어냈다. 연구결과 아연 나노입자 유리패널은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등에 대해 99.99%의 항균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반복된 터치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하기위해 나노입자와 유리 사이에 티타늄 나노입자를 넣고 2000회 터치 시험한 결과 90%가 넘는 투명도를 유지했고, 3개월 이상 공기에 노출돼 아연이 산화해도 투명도나 항균특성에는 영향이 없었다. 연구팀 윤순길 교수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기존 기술의 한계를 넘어선 것으로 이르면 2-3년 내에 상용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구는 미래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기초연구실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연구 성과는 Scientific Reports의 9월3일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화학저널 2014/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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