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태양전지산업 육성 적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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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공공시설에 350MW 설치 … REC는 모듈 생산능력 확대 화학뉴스 2014.10.08
싱가폴은 태양전지(PV) 산업과 관련한 정부와 민간기업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싱가폴 정부는 2020년까지 공공시설 등에 총 350MW 상상의 태양광 패널을 도입하는 프로그램을 발촉하고 태양광 산업 진흥을 추진한다. 싱가폴 Tuas 지역에서는 노르웨이의 Renewable Energy(REC)가 2015년 말까지 PV모듈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폴 정부가 최근 발표한 Solar Nova 프로젝트는 싱가폴 경제개발청(EDB)이 주도해 공공주택을 비롯한 학교, 군 관련시설, 각종 유틸리티시설을 대상으로 2020년까지 350MW 상당의 태양광 패널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폴 정부가 Solar Nova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이유는 태양광 관련산업 진흥 뿐만 아니라 전력코스트를 억제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 싱가폴은 앞으로도 인구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코스트 경쟁력이 뛰어난 전력 소스 확보가 중요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Solar Nova 프로젝트는 전체 전력의 80%를 화력발전에 의존하고 있는 에너지 수급구조를 완화한다는 국가전략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태양광 발전설비는 초기 도입비용이 막대하기 때문에 지방기업들이 태양광 발전 리스 등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싱가폴 Tuas 지역의 대형 일괄공장을 보유한 REC는 생산체제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 생산라인을 대상으로 디보틀넥킹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 3/4분기까지 모듈 생산능력을 1GW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생산라인 증설도 검토하고 있어 2015년 발까지 2개 라인을 증설해 1.3GW 상당으로 생산능력을 늘릴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생산라인은 최신식 생산기술을 도입해 코스트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고압력 타입 모듈 생산으로 이어갈 방침이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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