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GM대우․쌍용, 유기도료 사용 … 중국도 친환경 도색공정 확대
화학뉴스 2014.10.17
자동차용 도료가 친환경 기술 중심으로 개발이 집중되고 있다.
10월17일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 주최로 열린 <기능성 코팅 소재 및 최신 적용 기술 세미나>에서 KCC 김영수 책임연구원은 <자동차용 도료 기술 동향 및 미래 전망> 발표를 통해 “자동차용 도료는 중국을 중심으로 친환경적인 자동차 신규공장이 건설되고 있고 현대자동차가 수용성 도료로 전환함에 따라 친환경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 세계 자동차용 도료 시장은 PPG, BASF, DuPont이 장악한 가운데 2012년 9조2000억원에 달했으며 친환경적인 공정을 추구함에 따라 중도 삭제 공법을 중심으로 R&D가 집중되고 있다. 기존 자동차 도색 공정은 전착, 중도, 베이스, 클리어 코팅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중도 삭제 공정은 중도 공정 없이 베이스코팅이 2회 실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도 삭제 공정은 30% 단축돼 생산시간, 도료 및 에너지 사용이 감소함에 따라 제조코스트 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VOCs(휘발성 유기화합물) 함량도 10% 수준 절감돼 친환경적인 공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은 자동차 생산량이 2013년 2500만대에 달하고 있으며 2020년 3000만대에 육박해 자동차 신규공장 건설이 증가하고 있고 대부분 도색 공정이 중도 삭제 공정으로 채용되고 있어 국내기업들도 도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기아, 쌍용, GM대우 등 국내 자동차 생산기업들은 현대자동차를 제외하고 기존 유기도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만 수용성 도료를 채용하고 있어 환경규제가 미흡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분체도료는 자동차용 도색공정으로 각광을 받았으나 도막두께가 기존 40마이크로미터에 비해 200-300마이크미터 두껍고 외관에서도 미관적인 문제가 발생해 사용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분체도료는 용제를 사용하지 않아 가장 친환경적인 공법으로 각광 받았으나 도막 두께가 두꺼워 도료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제조코스트 부담으로 자동차 생산기업들이 기존 공정을 고수하고 있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4/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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