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A 가격은 10월24일 CFR China 톤당 795달러로 40달러 올랐다.
아시아 PTA 시세는 경기침체와 한국, 타이완, 중국 메이저들의 가동률 하락으로 현물공급이 감소했으며, 태광산업이 10월10일 발생한 사고로 사실상 정상 가동이 불가능해지면서 상승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관계자는 “위안화 거래물량은 공급이 충분하지만 달러화 거래물량은 찾기 어려울 것”이라며 “달러화 가격이 20일 톤당 765달러에서 24일에는 785달러로 터무니없이 올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Xianglu Petrochemicals가 Xiamen 소재 165만톤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마치고 10월 초부터 재가동에 돌입함에 따라 수급이 안정되면서 가격에도 큰 변동이 없었다.
태광산업은 10월10일 사고가 발생한 열교환기 교체작업에 돌입했으며 열교환기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공정을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열교환기 교체에 30-45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PET(Polyethlyene Terephthalate) 가격은 10월21일 FOB NE Asia 톤당 1140달러로 5달러 떨어졌다.
폴리에스터(Polyester) 약세가 지속된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으나 한국, 중국, 말레이지아 생산기업들의 PET레진 수요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말레이지아에서는 지역재고가 적적 수준 이하로 감소하고 PET레진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구매자들이 재고를 보충하기 위해 거래를 재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배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