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홍 회장 2015년 2월 임기만료 … 시장침체에 후임 윤곽도 못잡아
화학뉴스 2014.12.04
석유화학업계가 차기 협회장 선출을 앞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방한홍 석유화학협회 회장이 한화케미칼 대표에서 물러난 가운데 주요기업의 사장단 인사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어서 차기 회장 선출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2014년은 석유화학기업들의 영업실적이 일제히 악화된 탓에 협회장직에 대한 기피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새로 임명된 김창범 한화케미칼 대표이사는 한화케미칼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확정되지 않았다”며 “현재 대표이사인 방한홍 대표가 주주총회가 열리는 2015년 2월까지 석유화학협회 직함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다만, 차기 회장 선출작업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현재 LG화학과 한화케미칼, 삼성그룹 계열사인 삼성토탈과 삼성종합화학만 사장단 인사가 확정된 가운데 SK종합화학과 SKC,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등의 회원사가 속한 주요 그룹의 인사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석유화학협회 회장은 2년에 1번 2월 정기총회를 통해 선임하며, 통상적으로 전년도 12월 후보자를 논의해 다음해 1월 회장을 선출하고 확정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러나 2014년은 회장 선출에 대한 논의조차 꺼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기업들의 영업실적이 악화돼 회원사 최고경영자(CEO)들의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이기 때문으로 차기 회장직을 수락할 CEO가 있을지도 미지수이다. 석유화학 시장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발 셰일가스(Shale Gas) 혁명과 중국의 자급률 확대 등 난제가 쌓여있어 영업실적 부진 타개가 최우선 과제인 만큼 CEO들이 대외활동에 나서기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석유화학 관계자는 “유례없는 시황 침체로 2014년 석유화학기업의 CEO 변동이 클 것으로 예상돼 차기 회장 선출작업도 안갯속에 빠졌다”며 “위기상황에 노출된 국내 석유화학의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화학저널 2014/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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