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매출 14조9000억원으로 처음 감소 … 영업이익 3800억원 불과
화학뉴스 2015.01.08
롯데케미칼(대표 허수영)이 1976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케미칼은 2014년 매출액이 2014년 14조9000억원으로 2013년 16조4400억원에 비해 1조5400억원 줄어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영업이익도 2014년 3800억원 수준으로 2013년 4874억원에 비해 1074억원 급감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1976년 이후 매출 성장세를 지속했으나 2014년 처음으로 매출이 감소했고 2015년에도 침체가 우려되고 있다. 석유화학 시장은 세계경기 불황과 국제유가 폭락이 영향을 미쳐 수익성 악화가 심화되고 있어 2015년에도 매출 신장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중국시장 침체로 MEG(Monoethylene Glycol),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등 석유화학제품 수출이 감소하고 가격도 급락해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악화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유화학 원료 가격이 떨어졌지만 불황에 따라 수요가 부진해 석유화학제품 가격이 더 빨리 떨어져 고전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MEG는 한․중 FTA(자유무역협정)의 양허대상에서도 제외돼 수익성 회복도 어려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국제유가 폭락에 따라 신규사업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2014년 2월 미국 Axiall과 합작으로 루이지애나에 에탄(Ethane) 베이스 에틸렌(Ethylene) 100만톤 크래커를 건설하는 기본계약을 체결했지만 국제유가 폭락으로 셰일가스(Shale Gas)의 가격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면서 본계약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2015년 국제유가가 바닥을 치고 준공시점인 2018년에는 시장 환경이 나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화학저널 2015/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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