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고객 거래차질 우려 … UHD‧퀀텀닷 집중으로 영업 영향은 적어
화학뉴스 2015.01.15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는 E3 라인 가동중단으로 OLED 생산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1월12일 파주공장 E3 라인의 TM(원격감시제어) 설비 안에서 장비 유지보수 작업을 진행하던 중 밸브가 열려 질소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중상 1명, 경상 3명 등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고용노동부는 1월21일부터 2월6일까지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할 것으로 나타났다. E3 라인은 TV용 대형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패널의 유기물 증착공정을 담당하고 있어 TV용 OLED 패널 수급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수율이 100%일 때 E3의 OLED 패널 최대 생산능력은 2분할 8세대(2200×1250mm) 기판 투입 기준 월 8000장 수준으로 원판 1장으로는 55인치 OLED TV 패널 6장을 생산할 수 있다. 1달간 재가동에 돌입하지 못하면 생산하지 못하는 패널의 양이 약 4만8000장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시장 관계자는 “2014년 말 생산능력 2만6000장의 8세대 증착 라인 E4가 가동에 돌입했으나 아직 생산 안정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E3를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일부에서는 E3 라인이 2개월 이상 재가동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어 LG디스플레이의 OLED 마케팅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사장은 미국에서 열린 다만, 아직까지 OLED TV의 수요가 많지 않고 UHD(Ultra High Definition) TV나 퀀텀닷(Quantum Dot) TV 등 LCD(Light Crystal Display) 기반의 디스플레이 수요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매출 등 영업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LG디스플레이 OLED 패널의 주요 고객인 중국의 스카이워스(Skyworth)와 콩카(Konka) 등 해외 수요기업들과의 거래가 차질을 빚게 되면 신뢰를 잃을 수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배정은 기자> <화학저널 2015/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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