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산, 중국 과잉으로 약세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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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생산능력 100만톤 추가 … 수요침체까지 겹치며 채산성 악화 화학뉴스 2015.01.19
아크릴산(Acrylic Acid) 가격이 약세를 지속하면서 장기침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정제 아크릴산 현물가격은 톤당 8000위안, 아크릴산부틸은 9700위안에 거래되는 등 2004년 민영기업이 참여한 이후 최근 10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원료인 프로필렌(Propylene) 가격이 하락했지만 아크릴산 생산기업들의 채산성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수요가 침체된 반면 생산능력은 대폭 늘어나면서 수익이 개선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아크릴산 생산능력은 2013년 190만톤에서 2014년 들어 BASF-YPC와 Zhejiang Satellite, Wanzhou Petrochemical 등의 신증설이 완료되면서 전체 생산능력이 100만톤 가량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요는 SAP(Super-Absorbent Polymer)가 양호한 흐름을 나타냈지만 도료, 접착제, 포장소재 수요 부진이 기대와 달리 장기화되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춘절연휴가 2월 중순으로 평년에 비해 비교적 늦었던 것도 수요가 활성화되지 못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수요침체 영향으로 중국의 아크릴산 생산기업들은 메이저를 중심으로 감산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으며 보유한 여러 대의 생산설비 가운데 1기만 가동률을 70% 수준으로 유지하는 곳이 속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급밸런스는 유지되고 있으나 전체 시황 개선까지는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중국은 2014년 증설한 생산능력 확대물량을 흡수하는데 5년 가량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이상의 가격 하락은 일어나기 어렵기 때문에 반등할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채산성 악화가 지속됨에 따라 예정된 신규 프로젝트 지연 및 사업 철수 등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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