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부터 2%에서 2.5%로 올려 … 8곳 파산에 상업생산 8곳 그쳐
화학뉴스 2015.03.04
정부는 2015년 7월31일부터 바이오디젤의 혼합비율을 2.5%로, 2018년에는 3.0%로 높이기로 했다.
바이오디젤은 정부와 정유기업들이 자발적 협약을 맺고 2006년부터 경유에 바이오디젤 0.5%를 혼합했으며 2010년 2%로 혼합비율을 올린 바 있다. 정부는 2013년 7월 신재생에너지법을 개정하면서 정유기업들이 수송용 연료에 신․재생에너지를 혼합해야 하는 규정을 신설해 2015년 7월31일부터 경유에 바이오디젤 혼합비율을 2.5%로 확대했다. 정유기업들은 경유에 비해 바이오디젤이 리터당 500원 수준 비싼 것으로 나타나 혼합비율을 높이면 소비자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혼합비율을 0.5%포인트 높이면 경유가격이 리터당 2.5-3원 상승하는데 그쳐 가격상승 부담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바이오디젤은 경유 혼합비율 상승으로 수입의존도가 높아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어 수급이 불안정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바이오디젤은 정부가 2012년까지 혼합비율을 3%까지 올린다고 발표했으나 2010년부터 2%를 유지해 수익 악화가 극심해짐으로써 8개 생산기업이 파산해 15개만 남아 있다. 바이오디젤 관계자는 “정부가 중장기적으로 혼합비율을 5%까지 높일 것으로 알려져 자동차용 경유 소비량 2000만㎘의 5%가 넘는 120만㎘ 생산설비를 구축했으나 2015년 40㎘ 공급에 그쳤다”고 밝혔다. 바이오디젤 공장을 실제 가동한 곳은 SK케미칼, JC케미칼 등 8곳에 불과하며 국내 공급이 2015년 40만㎘, 수출이 7만6000㎘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3/04>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식품소재] 팜유, 바이오디젤용 수요 증가 | 2025-05-29 | ||
[바이오연료] 현대오일뱅크, 바이오디젤 상업가동 | 2024-04-18 | ||
[바이오연료] 케이디탱크, 바이오디젤 9만톤 건설 | 2023-09-04 | ||
[바이오연료] 현대오일뱅크, 바이오디젤 원료 확보 | 2022-08-01 | ||
[엔지니어링] GS건설, 바이오디젤 설비 모듈화 | 2022-03-24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