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도약 위해 조직개편 … 체계 단순화에 미래신사업 육성
화학뉴스 2015.04.06
대웅제약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대웅제약은 4월 1일부로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월3일 발표했다. 조직개편은 신사업 조직 보강, 시스템경영에 따른 조직 유연화 등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대웅제약은 신규사업부서로 나보타 사업부와 줄기세포사업부를 신설했으며 사내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조직체계를 단순화해 옥상옥 구조를 탈피하는 등 기존 9개 본부, 16개 실, 7개 사업부, 4개 연구소, 4개 생산센터, 53개 팀을 8개 본부, 7개 실, 10개 사업부, 4개 연구소, 4개 생산센터, 36개 팀으로 개편했다. 대웅제약은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직원들에게 다양한 경험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계획 달성을 위해 우선적으로 업무·조직 혁신을 통해 글로벌 우수인재 100명을 선발하고 다양한 해외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와 전문역량을 갖춘 직원을 집중 육성해나갈 방침이다. 또 대웅제약은 시스템경영을 실시해 공정한 평가, 차별화된 보상으로 직원들에게 국내 제약기업 가운데 최고대우를 보장할 계획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이 본질적 업무에 매진함으로써 최상의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의 조직원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게 할 것”라며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인사도 4월 안에 시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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