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채 200억원 조기상환으로 관심 높아 … 종자기술 유출 우려 제기
화학뉴스 2015.04.10
동부팜한농의 매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계 사모펀드(PEF)인 오릭스가 유력한 인수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동부그룹이 매각 우선권을 보유하면서 양사가 인수관련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팜한농은 동부그룹이 지분 49.9%, 재무적 투자자(FI)들이 50.1%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동부팜한농이 신용등급 하락으로 만기가 1년 앞당겨진 200억원의 회사채를 조기상환한 것도 인수 매력도를 높이고 있다. 2015년 상환해야 할 900억원의 회사채도 추가적인 자산매각 등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매각작업은 매각주관기업 없이 상반기에 프라이빗 딜(Private Deal)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부그룹과 사모펀드들이 각각 인수후보를 찾아 계약조건을 협상하는 방식이다. FI는 2013년 9월 동부팜한농이 발행한 3500억원의 상환전환우선주(RCPS)에 투자했으며 만기가 다가오면서 투자자금을 회수할 예정이었으나 그룹이 유동성 위기에 내몰림에 따라 계열분리를 요구해왔다. 동부팜한농의 유력한 인수 후보자로 거론되는 오릭스는 일본에서 종묘 관련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동부팜한농을 인수하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국산 종자 약 600개를 보유하고 있는 동부팜한농이 오릭스에 인수되면 종자 관련기술 역시 일본으로 넘어가게 돼 우려하는 견해가 제기되고 있다. 동부그룹은 2013년 말부터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추진해 매각대상 자산을 상당수 처분하거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동부팜한농 매각이 결정되면서 동부그룹의 생산부문 계열사는 동부대우전자와 동부CNI 등 전자부문만 남게 된다. <화학저널 201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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