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당 19엔으로 3년간 60% 평가절하 … 수출 호조에 직접진출 차질
화학뉴스 2015.04.13
일본 화학기업들이 엔저를 바탕으로 중국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일본기업들은 엔고가 장기화되자 제조설비를 해외로 이전했으나 엔저로 전환되면서 다시 일본으로 회귀시키고 있으며, 중국에 대한 소재․부품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반면, 중국 위안화는 평가절상이 계속되면서 일본 및 한국에 대한 수출이 줄어들고 있다. 2014년부터 엔화 평가절하와 위안화 평가절상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으로, 엔화는 달러당 70엔대 후반으로 떨어진 반면 위안화는 2012년 초 위안당 12엔에서 2015년 초 19엔으로 2년만에 60% 가량 절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본 화학기업들은 중국 수출을 확대하고 있으나, 중국에 진출한 일본기업들은 상주경비 코스트가 올라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엔저에 중국 물가 및 인건비 상승이 더해져 코스트가 급등하고 있기 때문으로 가전, OA기기 등은 일부가 중국에서 철수해 일본으로 회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화학기업들도 중국에 진출한 일본기업들을 상대로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으나 중국에 진출했던 일본기업의 제조설비가 일본으로 회귀하면 대체 수요처를 개발해야 하는 난제를 우려하고 있다. 일본기업들은 중국에서 원재료를 조달함으로써 코스트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었으나 중국제품을 활용할 수 없게 됨으로써 코스트까지 상승하는 이중고를 겪게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특히, 중국 수요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어 중국 진출 안착과 철수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다만, 중국도 최근에는 가격적인 메리트보다는 품질 및 기능성을 중시하는 경향으로 흐르고 있어 일본에서 생산한 후 직접 수출하는 전략을 고심하고 있다. 중국에서 일본제품의 잠재수요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화학저널 2015/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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