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풍력·태양광 사업 추진 … LG상사는 정유화학 플랜트 건설
화학뉴스 2015.04.17
국내 대형 종합상사들이 해외 플랜트 사업 진출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종합상사들은 생산기업들이 직접 수출을 늘리면서 한동안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무역 대신 장기 수익창출에 기여할 해외 프로젝트를 발굴함에 따라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캐나다 온타리오(Ontario)에 1369MW의 풍력․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2008년부터 50억원에 달하는 플랜트 사업을 추진해 2014년 4월 Chatham-Kent, 2015년 2월 Haldimand에 대형 풍력발전소를 잇따라 건설하면서 6년 만에 안정궤도에 올랐다. 발전소는 높이 100m의 풍력발전 타워 191기가 설치돼 있으며 15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 419MW를 생산한다. 삼성물산은 발전소 운용을 통해 앞으로 20년 동안 매년 200억원 안팎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대형 프로젝트가 일반적으로 발주, 입찰, 수주, 건설 순으로 추진되는데 반해 온타리오 프로젝트는 거꾸로 삼성물산이 주정부에 먼저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제안함으로써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국내에서 가장 성공한 해외자원 사업인 미얀마 가스전 사업을 장기 프로젝트로 개발했다. 이에 따라 대우인터내셔널은 10년 동안 약 17억달러를 투자해 앞으로 25-30년 동안 연평균 3000억-4000억원의 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2014년 12월부터는 가스 생산량을 하루 5억입방피트로 늘렸으며 생산된 가스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미얀마, 중국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LG상사도 최근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5조원 상당의 정유공장 현대화 및 천연가스 합성섬유 플랜트 사업을 수주하며 신규시장 개척에 나섰다. LG상사는 성장 잠재력이 큰 중국 서북지역 및 중앙아시아를 안정적 수익을 위한 전략지역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5/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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