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0일까지 공개 매수로 1416만주 매입 완료 … 지분율 87% 확보
화학뉴스 2015.04.23
도레이케미칼이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 매수로 지분 87%를 확보했다.
도레이케미칼은 3월31일부터 4월20일까지 진행한 공개매수 결과 예정주식 약 2025만주 가운데 응모주식 수가 1416만640주로 집계됐다고 4월23일 발표했다. 앞서 도레이케미칼은 자진 상장폐지를 결정했으며 모회사인 도레이첨단소재가 자사주를 공개매수하기로 결정했다. 도레이케미칼의 대주주인 도레이첨단소재는 공개매수 이후 4022만2777주를 보유하게 됐다. 도레이케미칼이 보유한 자사주 5만27주를 포함하면 지분율이 86.87%에 달한다. 도레이케미칼 박찬구 대표이사 부사장은 4월15일 보유하고 있던 자사 보통주 전량인 2343주를 장내 매도한 바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2013년 4/4분기에 거래소 상장기업인 웅진케미칼을 인수해 2014년 3월 도레이케미칼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도레이첨단소재와 도레이케미칼이 합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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