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디아 생산능력 확장으로 … 중국 이어 인디아 수출도 불가능
화학뉴스 2015.04.23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는 국제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최대의 PTA 소비국가인 중국은 과잉 생산능력이 1000만톤에 달하고 있지만 2015년에도 Hengli가 220만톤 증설을 계획하는 등 600만톤 이상을 신증설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중국에 맞먹는 시장규모를 보유한 인디아도 Reliance Industries가 2015년 3월 110만톤을 증설하고 2015년 추가로 100만톤을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하는 등 신증설을 계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인디아 수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한 동아시아의 PTA 생산기업들은 수출이 막히면서 생존이 우려되고 있다. PTA는 세계수요가 5500만톤으로 80%가 아시아에 집중돼 있고, 최대의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생산국인 중국은 수요가 2900만톤에 달하고 있으나 자급화를 급속히 추진해 2014년 생산능력을 약 4300만톤으로 확대했다. 중국은 PTA 수입량이 최대 700만톤에 달했으나 점점 줄어들어 2014년에는 120만톤에 불과했다. 2012년 1200만톤 이상을 증설했을 뿐만 아니라 2014년에도 Xianglu Petrochemical 450만톤, Shenghong 150만톤, Sanfangxiang 120만톤, Yisheng Ningbo 250만톤 등 1000만톤 정도를 증설함으로써 공급과잉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및 타이완의 PTA 생산기업들은 생산설비를 감축시키거나 생산을 단기적으로 중단해야 하는 처지로 내몰리고 있다. 중국에서도 경영난이 심각해진 대기업들이 4월부터 가동을 중단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중국은 공급과잉이 1000만톤에 달하고 있지만 2015년에도 Sichuan Shengda 120만톤, BP Zhuhai 120만톤, Hengli 220만톤, Hanbon Petrochemical 220만톤 신증설 프로젝트가 거론되고 있다. 인디아도 Reliance Industries가 3월 110만톤 플랜트를 증설했고 2015년 110만톤을 추가할 계획이며, JBF Industries도 2015년 4/4분기에 125만톤 플랜트를 가동해 인디아 및 중동 수요를 커버할 방침이다. 중국과 인디아는 생산능력만을 고려하면 PTA를 자급할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인디아 정부는 자급체제를 갖추었다고 판단해 2015년 중국 및 한국산 수입제품을 대상으로 반덤핑관세 부과를 결정해 수입을 규제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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