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매출 2자릿수 늘어 회복세 … 구미 사업 악화로 일본시장 주목
화학뉴스 2015.04.27
중국은 태양전지산업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의 주요 모듈 생산기업들은 2014년 영업실적에서 매출액이 대부분 2자릿수의 증가를 기록했으며 전체적으로 손익이 개선됐다. 중국기업들의 영업실적 개선은 북남미, 일본, 중국 등 성장 시장에서 판매를 강화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2015년 출하량도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기업 역시 소재 공급을 비롯해 태양전지 관련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태양전지 생산기업들은 소재에서 모듈에 이르기까지 활발한 설비투자를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해왔으나 채무위기를 계기로 유럽의 수요가 축소된데 이어 EU(유럽연합)가 중국산 태양전지에 덤핑조사를 실시함에 따라 위기에 직면했다. 미국도 모듈을 포함한 조사를 실시해 2014년 7월 1차 판정, 2015년 1월 최종판정 모두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결정했다. 중국기업들은 유럽 시장 축소와 무역마찰 과열에 따라 북남미 등 새로운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약 3.4GW를 생산한 Yingli Solar는 2013년 총 출하량 가운데 일본 공급이 7%에 그쳤으나 2014년에는 18%로 확대함에 따라 일본은 중국에 이어 2위 시장으로 떠올랐다. 또 Rene Sola와 같이 북남미를 포함해 해외생산에 매진하는 기업들도 나타나고 있다. 물류 측면의 편이성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무역마찰을 피할 수 있는 것도 이점으로 분석되고 있다. 신규 시장으로서 중국도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중국 에너지국에 따르면, 2014년 1년간 중국에서 증가한 태양광 발전설비용량은 약 1060만KW로 세계의 1/4에 달했으며 상대적으로 도입이 앞섰던 중서부 뿐만 아니라 동부 연안지역도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에너지국이 3월 중순 발표한 2015년 태양광 발전기지 건설계획에서는 2015년 도입목표를 1780만KW로 설정하고 있다. Hebei, Jiangsu, Zhejiang, Anhui 등 동부 지역에 각각 100KW 이상 도입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5/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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