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성수기에도 7800위안 불과 … 2014년 생산능력 280만톤 달해
화학뉴스 2015.04.27
중국은 아크릴산(Acrylic Acid) 시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은 최근 현물가격이 아크릴산 톤당 7800위안, 대표적인 에스터(Ester) 화합물인 BA(Butyl Acrylate)가 9000위안으로 본래 4월 이후는 성수기에 해당되지만 도료, 접착제, 포장재 등의 분야가 활기를 띠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근래 들어 프로필렌(Propylene), 부탄올(Butanol) 등의 원료 가격도 안정되면서 아크릴산 생산기업들은 적자는 면하고 있으나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형편이다. 중국 시황은 춘절연휴를 앞두고 아크릴산 톤당 6000위안이 붕괴됐다. 뒤이어 원료코스트 상승으로 생산기업들이 잇따라 가격 인상을 발표하면서 아크릴산은 8800위안 전후, BA는 1만위안까지 치솟았으나 금세 하락세로 반전돼 현재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시황 약세는 수요 감소와 함께 총 생산능력 과잉이 원인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은 2014년 BASF-YPC, Zhejiang Satellite Petrochemical, Jurong Chemical, Wanzhou Petrochemical 등의 신증설 프로젝트가 잇따라 완료되면서 총 90만톤 설비가 구축됨에 따라 아크릴산 생산능력이 2014년 말 280만톤으로 확대됐으며 2014년 생산량은 180만톤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4년 가을 이후 수요부진 및 시황침체로 Zhejiang Satellite Petrochemical, Jurong Chemical을 비롯한 대기업들은 일부 설비 가동을 중단해 가동률을 떨어뜨린 상태로 조업을 계속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들은 “대기업이 가동률을 높이면 시황에는 악재”라며 생산기업들이 어려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은 2015년 신증설 계획에서 당초 2014년 완공 예정이었던 FPG(Formosa Plastic Group)․Ningbo의 연산 16만톤 설비가 2015년 중순 가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Wanhua Chemical의 30만톤 설비는 2015년 말 상업가동에 들어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2015년 생산능력은 증가폭이 비교적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수요가 침체된 가운데 설비가 과잉 공급되고 있어 시황은 당분간 상승세를 타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저널 2015/04/27>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벤젠, 중국 부진에 다운스트림도… | 2025-10-02 | ||
[무기화학/CA] 차아황산소다, 중국산 반덤핑 판정 | 2025-09-29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정밀화학] 가성소다,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위기감 인디아·동남아 수요를 잡아라! | 2025-10-02 | ||
[석유화학] 중국, 에틸렌 1억톤으로 확대한다! | 2025-10-02 | ||
[바이오화학] 중국, 바이오 생태계 조성 본격화 | 2025-10-02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