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강세로 호시탐탐 … 스프레드 100-150달러 확대
화학뉴스 2015.04.27
미국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PE(Polyethylene) 수출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북아시아를 중심으로 나프타 크래커(NCC: Naphtha Cracking Center)의 정기보수가 진행되면서 에틸렌(Ethylene) 가격이 초강세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PE 현물가격도 급등해 미국가격과의 차이가 확대되고 있으나 에틸렌의 고공행진으로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아시아 PE 현물가격은 4월17일 기준 LDPE(Low-Density PE)가 CFR FE Asia 톤당 1435달러로 100달러 폭등했고 LLDPE(Linear LDPE)는 1330달러로 15달러, HDPE(High-Density PE)는 Raffia 그레이드 기준 1330달러로 20달러 상승했다. 반면, 미국 현물가격은 LDPE가 1220-1250달러, HDPE가 1200-1230달러로 아시아에 비해 LDPE는 200달러, HDPE는 100달러 정도 낮은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미국과 동북아시아 사이의 해상운임 톤당 50-60달러를 고려해도 미국산의 수출 채선성이 우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해상운송요금은 미국-아시아 사이의 요금이 하락하면서 미국-남미 수준으로 떨어져 미국의 아시아 수출을 용이하게 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와 미국의 PE 가격 차이가 3월 중수네는 LDPE 10-30달러, HDPE 40-60달러에 불과했으나 에틸렌의 고공행진을 타고 아시아 가격이 급등함으로써 크게 벌어졌다. LG화학이 3월 중순부터 대산 소재 에틸렌 91만톤 크래커의 정기보수에 들어간 후 에틸렌 가격이 폭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타이 PTT Global의 Map Ta Phut 크래커도 기계적 이상으로 가동이 원활하지 않은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에틸렌 가격은 3월 중순 1080-1100달러를 형성했으나 4월 중순에는 1370달러 수준으로 폭등했다. 특히, 삼성토탈이 4월 초 정기보수에 들어가는 등 정기보수가 확대되고 있어 추가 상승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무역상들이 정기보수를 틈타 2014년 국제유가 폭락으로 입은 손실을 만화하기 위해 수급타이트를 유발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LDPE와 에틸렌의 가격 스프레드는 톤당 65달러, HDPE와 에틸렌은 마이너스 40달러로 PE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적자가 심화되고 있다. 특히, NCC와 일관생산체제를 갖추지 못한 PE 생산기업들은 가동이 어려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더군다나 미국산 PE가 유입되면 PE 뿐만 아니라 에틸렌까지 큰 타격이 불가피해 대응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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