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Nanodax 협력관계 구축 … 자동차·IT 분야 공동개발
화학뉴스 2015.05.11
글로벌 화학 메이저 Bayer MaterialScience가 일본 벤처기업 Nanodax와 손잡고 PC(Polycarbonate) 사업을 강화한다.
BMS는 Nanodax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IT, 전자기기에 활용할 수 있는 글라스울(Glass Wool) 강화 PC 공동개발에 착수한다. Nanodax는 다양한 글라스울 강화수지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PC 프로세스와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포괄적 지식 및 노하우가 있는 글로벌 PC 메이저 BMS에게 인정받음에 따라 앞으로 기술을 활용한 고부가가치제품군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BMS 관계자는 “공동개발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며 “새로운 가능성을 개척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품화까지는 많은 과제가 남아 있으나 협력해 해결할 계획이다. 공동개발 거점은 BMS의 상하이(Shanghai) 소재 폴리머(Polymer) R&D센터를 고려하고 있다. 글라스울로 강화한 수지 성형제품은 필러를 배합하지 않은 것과 외관상 차이가 없으며 유리장섬유로는 불가능한 정밀한 성형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특히, 척도 안정성 향상에 유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환경대응 수요가 강한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는 높은 비율로 리사이클 원료가 투입되고 있다는 점에서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리장섬유로 수지를 강화하는 방법은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단섬유인 글라스울을 수지에 배합하는 기술은 Nanodax가 독점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Nanodax는 지금까지 PC 분야에서 협력을 맺은 적이 없기 때문에 BMS와의 연계가 중심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BMS는 SABIC과 세계 1-2위를 겨루는 글로벌 PC 메이저로 미국, 유럽, 중국, 타이에서 중합하고 있으며 컴파운드 거점은 4군데에 인디아를 포함 5개에 달하고 있다. 건축자재 분야에서는 시트 제조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Nanodax는 이미 중국을 겨냥한 수지 강화용 글라스울 공급체제를 구축했고 동남아에서도 준비단계에 들어가 있어 BMS와의 연계로 관련사업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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