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동률 30%수준 추락 … SK종합화학은 중국 수출에서 내수로 전환
화학뉴스 2015.05.14
롯데케미칼은 O-X(Ortho-Xylene)가 수익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해 사업을 축소하고 있다.
국내 O-X는 수출이 2015년 이후 전무하며 수요기업이 일부 수입했던 물량과 내수에 대한 공급계약을 SK종합화학으로 전환함에 따라 롯데케미칼의 시장 영역이 좁아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SK종합화학은 중국으로 월 2000-6000톤 수준 수출했으나 중국 무역상들이 2014년 말 O-X 계약가격을 터무니없이 낮게 제시함에 따라 계약하지 않고 내수공급으로 전환했다. 하지만, 2014년 O-X 수출량인 6만8000톤을 전부 내수공급으로 전환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가동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O-X가 경쟁력이 없는 것으로 판단해 최소 수준의 가동률인 30%만 유지하고 있으며 플랜트를 폐쇄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O-X와 M-X의 가격 스프레드가 180-200달러 이상 벌어져야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분석돼 수익 악화가 지속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롯데케미칼이 M-X(Mixed-Xylene)를 수입해 O-X를 생산함에 따라 코스트 경쟁력이 떨어져 수익 개선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SK종합화학은 2015년에는 중국으로 수출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2015년 4-5월 중국의 O-X 내수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중국 무역상이 한국산 O-X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2016년에 다시 수출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5/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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