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폭시수지 중심 수요 증가추세 전환으로 … 2017년 흑자 목표로
화학뉴스 2015.05.18
Mitsui Chemicals(MCC)이 싱가폴 소재 BPA(Bisphenol-A) 플랜트의 가동중지를 보류할 방침이다.
Teijin이 싱가폴 PC(Polycarbonate) 사업에서 2015년 말 철수할 것으로 예측해 생산 축소를 계획했으나 새로운 수요처 확보로 생산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2015년 기초화학제품 영업이익은 페놀(Phenol) 체인 및 MMA(Methyl Methacrylate)의 사업 환경이 호전되면서 2011년 이래 4년만에 흑자 전환이 예상되고 있다. MCC는 싱가폴에서 생산하는 페놀(Phenol)의 50%를 2개의 BPA 플랜트에 사용하고 있으며, Teijin의 PC 제조용으로 파이프라인을 통해 BPA를 공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4년 결산에서 가동정지에 따른 손실을 앞서 계상했으나 존속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BPA는 PC 제조용 뿐만 아니라 에폭시수지(Epoxy Resin) 등 다른 용도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로 MCC가 기타 수요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Teijin 철수에 따른 리스크는 줄어들었으며 페놀 1개 라인, BPA 2개 라인 시스템을 유지해 BPA 플랜트 풀가동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페놀 스프레드는 2013년 톤당 95달러에서 2014년 210달러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MCC를 비롯해 다수의 페놀 플랜트가 중국에서 신규가동을 시작했고 2015년 8월 타이도 신규 플랜트를 사업가동할 예정이지만, 건설 예정 플랜트 모두 수요처를 확보한 상태이기 때문에 시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2015년도 2014년 수준의 스프레드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암모니아(Ammonia) 등의 공업약품 및 MMA, EO(Ethylene Oxide) 계열도 시장환경 개선 및 수요처 증가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스프레드 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의 적자를 흡수하고 기초 화학제품 부문의 2015년 영업이익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4년 실시한 페놀 및 BPA 플랜트 구조재편을 통한 고정코스트 감축도 흑자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2017년을 목표로 한 PTA 사업의 흑자전환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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