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투자 본격화 … PP 18만톤에 HDPE 12만톤 건설 투진
화학뉴스 2015.05.21
아제르바이잔공화국이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국영 석유기업 Socar가 수도 Baku 북서쪽 Sumqayıt에서 PP(Polypropylene) 및 HDPE(High-Density Polyethylene)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고, 남서부에서는 가스처리, 석유화학 컴플렉스, 정유공장 건설 등을 구상하고 있다. Sumqayıt의 PP 플랜트는 최근에 설계․조달․건설(EPC) 당당기업으로 Maire Tecnimont를 결정했다. EPC 계약금액은 3억5000만유로로 알려져다. 2017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풍부한 천연가스 및 석유를 중심으로 석유화학산업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Sumqayıt의 PP 및 HDPE 프로젝트는 Socar가 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Socar Polymer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PP 생산능력은 18만톤으로 Socar가 추진하고 있는 수지 프로젝트로서는 최초이며 HDPE는 현시점에서 12만톤 플랜트를 계획해 2018년 상업운전이 목표이다. PP에는 Lyondell-Basell 기술, HDPE에는 INEOS 기술을 채용한다. PP 및 HDPE는 30%를 내수시장에서 소비하고 나머지는 터키, 유럽, CIS 등 주변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건설부지는 Baku에서 북서쪽으로 30km 떨어진 Sumqayıt 화학공업단지(SCIP)로 화학제품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2011년 설립했다. Socar은 2016년 천연가스를 원료로 한 암모니아 일산 1200톤, 요소 2000톤 상업생산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Baku에서 60km 떨어진 남서부 프로젝트는 제 1단계를 2016-2021년으로 계획하고, 120억입방미터의 천연가스 처리설비에서 석유화학 컴플렉스를 구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프로젝트․매니지먼트․콘트랙터(PMC)로 미국 Fluor를 선정했으며 기본서계(EEED) 및 설계․조달․건설(EPC)등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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