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은 장기간의 고공행진을 뒤로 하고 연속 폭락했다.
아시아 SM(Styrene Monomer) 시세는 국내 플랜트의 정기보수 집중으로 수급타이트가 심화돼 초강세를 지속했으나 후유증이 커지고 있다.
SM 가격은 5월29일 FOB Korea 톤당 1258달러로 116달러 폭락했고, CFR China는 1282달러를 형성했다.

국내 플랜트의 정기보수가 끝나가면서 공급이 확대되고 있는 상태에서 역외물량까지 유입돼 공급과잉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국경제의 성장률 둔화로 냉장고를 비롯해 전자제품 생산증가율이 둔화되면서 PS(Polystyrene) 생산기업들이 가동률을 낮춘 것도 영향을 미쳤다.
Jiangsu Leasty Chemical은 EPS(Expandable PS)의 가동률을 4월 75-85%에서 5월 50% 수준으로 감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최대의 EPS 생산기업인 Xingda Group도 100%에서 80%로 낮추었다.
일본 Denka도 마진 악화에 따라 싱가폴 소재 GPPS(General Purpose PS) 20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90% 초반에서 70-80%로 감축했다.
중국 동부지역의 SM 재고는 3만7000톤으로 변동이 없었다. 동부지역 재고는 3월6일 13만3000톤으로 최대를 나타낸 후 계속 감소하고 있으나 현물가격은 반대로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