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verhill, 아시아 수출 난항으로 생산 중단 … 미국은 밸런스 개선
화학뉴스 2015.07.15
아시아에서 잇따르고 있는 페놀(Phenol) 신증설이 세계 수급 밸런스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 Haverhill Chemicals이 최근 페놀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수급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고 있으나 아시아에서는 신증설에 따른 증가물량이 흡수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파악된다. 2014년 말부터 2015년 봄까지 중국에서 3개, 2015년 말 타이에서 1개의 총 100만톤 이상의 신증설이 이루어져 아시아 수출에 급제동이 걸렸다. BPA(Bispenol-A)의 상업판매 전문인 Haverhill은 페놀 플랜트 재가동에 대한 여지는 남겨두고 있으나 힘든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Haverhill은 미국 오하이오에 페놀 30만톤 플랜트, 아세안(ASEAN)에 페놀 17만톤 및 BPA 11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Sunoco는 2011년 페놀 플랜트를 1억달러 이상에 Goldia Capital에게 매각했다. 미국에서는 Haverhill, Dow Chemical, Bayer, Sabic, Hexion 등 5사가 BPA를 생산하고 있으나 Haverhill을 제외한 4사는 PC(Polycarbonate) 및 에폭시수지(Epoxy Resin) 등 유도제품만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averhill은 2014년 BPA 플랜트에서 사고가 발생해 사상자가 나온 바 있다. 중국에서는 2014년 말 Mitsui Chemicals(MCC)와 중국 Sinopec의 합작기업이 페놀 25만톤 플랜트, 2015년 말에는 스페인 CEPSA와 Sumitomo Chemical의 합작기업이 25만톤, 2월에는 타이완 FCFC가 30만톤 플랜트를 건설했다. PTT도 타이에서 7-9월 가동을 목표로 25만톤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으나 가동 개시가 2015년 말로 미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중국에서 Ineos와 Sinopec이 40만톤 플랜트의 건설을 계획하고 있으나 2017년 말로 미루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 Haverhill의 생산 중단은 잇따른 증설에 따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로의 수출이 어려워질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다만, 미국 유일의 상업판매기업이기 때문에 Haverhill의 생산 중단으로 미국 수급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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