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제2철 함유 수처리제 하천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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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7일 경북탱크 균열 틈으로 40톤 누출 … 농도 10%로 수질 위험 화학뉴스 2015.07.17
7월17일 낮 12시20분 경북 영천시 도남동 수처리제 제조기업 탱크에서 황산제2철이 함유된 수처리제 40톤 가량이 유출됐다.
대구지방 환경청에 따르면, 황산제2철 수처리제는 보관탱크가 균열된 틈으로 새어나와 인근토양과 농수로를 거쳐 소하천에 일부 유입된 것으로 파악된다. 환경청은 황산제2철을 폐수처리장 중화에 사용하는 성분이어서 유해화학물질로 분류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고발생 후 영천시, 대구지방환경청 등은 약품이 확산되지 않도록 소하천에 방제 둑을 쌓고 수질에 이상이 없는지 검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지방 환경청 관계자는 “유출된 약품은 황산 농도가 10% 가량 돼 인근 소하천 수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현재로서는 이상 유무를 확인하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해당기업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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