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중대형 전지 안전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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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ESS용 성능 테스트 진행 … 수요처별 평가기준에 맞춰 화학뉴스 2015.07.17
삼성SDI(대표 조남성)가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안정성 강화에 나섰다.
삼성SDI는 7월16일 전기자동차 안정성 확보를 위해 울산사업장에 안정성 평가동을 갖추고 전기자동차와 ESS(Energy Storage System)에 적용하는 중대형 배터리의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7월16일 발표했다. 삼성 SDI는 배터리 안정성 검사를 위한 다양한 검사설비를 갖추고 수요처별 평가기준에 맞는 평가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I 관계자는 “전기자동차에 탑재하는 배터리는 소형 IT제품 탑재방식과 달리 모듈에서 팩까지 3-4단계의 안전장치를 가지고 있다”며 “전기자동차용은 IT용 소형 배터리보다 합격기준이 까다롭다”고 밝혔다. 삼성SDI가 생산하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는 알루미늄 케이스에 배터리 소재가 들어간 캔(Can) 타입으로, 케이스가 튼튼해 진동 및 충격 등 외부자극에 강할 뿐만 아니라 내부 가스발생으로 인한 부품현상(Swelling)을 방지하는 가스 방출장치 등의 각종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다. 캔 타입은 균일한 사이즈를 유지하면서 용량을 크게 늘릴 수 있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팩 디자인의 표준화를 가능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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