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닛산자동차에 배터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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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Leaf 신형에 탑재 검토 … 제조코스트 절감으로 영업실적 개선 화학뉴스 2015.07.17
일본 닛산(Nissan)자동차가 전기자동차 <Leaf>의 신형 모델에 LG화학 배터리를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월16일 닛산자동차가 몇 년 안에 선보일 차세대 모델에 NEC와의 합작기업인 AESC 배터리가 아닌 LG화학 배터리를 장착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카를로스 곤 르노(Renault)-닛산 얼라이언스 회장은 “가격과 성능 면에서 최고의 배터리를 공급받기 위해 공개입찰을 진행한 결과 현재로서는 LG화학 생산제품이 최상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아직 누구에게도 공급계약 체결을 보장해주지 않았으나 최고의 배터리 성능을 보유한 공급기업을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닛산자동차는 현재 일본 NEC와 합작 설립한 AESC로부터 배터리를 공급받고 있으나 Leaf 모델의 판매 부진으로 영업실적 개선이 시급해 제조코스트를 절감하는 방안 마련에 나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르노그룹도 2014년 LG화학과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현재 공동으로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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