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EKA, 라이프사이언스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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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헬스케어 소재 대폭 강화 … 수지첨가제·식품소재는 글로벌화
화학뉴스 2015.07.21
ADEKA는 매출액 3000억엔 달성을 목표로 3개년 신규 경영계획 <STEP3000-Ⅱ>를 개시했다.
<STEP3000>의 기본전략을 유지하면서 2017년 1월 맞이하는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가장 중요한 기간으로 설정해 적극적인 설비투자 및 인수합병(M&A), 신사업 창출 가속화 등 새로운 성장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ADEKA는 2014년 영업실적이 매출액 2143억엔, 영업이익 146억엔, 영업이익률 6.8%를 기록했다. 영업실적은 <STEP3000>을 실시하는 3년간 꾸준히 신장했으나 일본 경제가 예상만큼 성장하지 않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 다만, 해외 매출비율은 생산체제 강화, 신규거점 설립 등의 영향으로 43.3%를 기록해 계획보다 1년 빠르게 목표를 달성했다. 신규 경영계획은 <ADEKA VISION 2025>를 달성하기 위한 초기 3년으로 경영관리, 해외사업, 핵심기술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핵심사업 확대, 제3의 핵심사업(정보·전자) 육성 등 기본전략은 이전 계획을 그대로 유지하고 투자액은 약 700억엔으로 확대했다. 설비투자 뿐만 아니라 신규 사업을 창출하기 위한 M&A도 준비하고 있다. 주력인 수지첨가제는 신제품 개발 촉진, 대량 소비 시장 공략, 기능제품의 글로벌화 등을 통해 종합 수지첨가제 생산기업의 지위를 확립할 방침이다. 엔진오일 첨가제는 일본 및 유럽 자동차 메이저의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장품 원료는 신규 글리콜(Glycol)을 출시할 예정이며, 기능성 수지는 전략제품으로 수계 우레탄(Urethane) 판매를 확대하고 저염소 에폭시수지(Epoxy Resin), 접착제 등 고기능제품의 용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초화학 사업은 철저한 코스트다운과 동시에 신규 분야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 기초화학 가운데 과산화물·공업약품은 코스트다운을 계속함과 동시에 수익 폭을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 확보에 힘을 기울이고, 산업자재는 수팽창 지수제 등의 일본·해외 판매기반을 구축하며 독자제품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타사와 제휴함으로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다른 주력 사업인 식품 부문은 가공유지 판매 강화를 통한 시장점유율 향상, 가공식품 품종 통합, 코스트다운을 통한 이익률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중국, 싱가폴, 말레이지아 소재 아시아 식품 자회사 3사와 제휴해 식감, 풍미 등 현지 니즈·기호에 대한 대응제품을 개발하고 판매를 촉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라이프사이언스, 환경·에너지를 대상으로 신규 사업영역을 발굴하고 있다. 라이프사이언스는 차세대 의료소재인 탈세포화 재생의료 소재, 대장암 진단약 등 메디칼 소재 생산기업으로서의 기반 구축, 헬스케어 소재는 베타글루칸(β-Glucan)을 통한 사업기반 강화, Mevalonolactone 발효 생산기술을 활용한 고부가가치제품의 고효율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환경·에너지는 환경부담 저하, 발전, 축전, 전력전자(Power Electronics)를 대상으로 신규 사업 창출을 추진할 방침이다. 표, 그래프: < ADEK의 매출액 목표 > <화학저널 2015/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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