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 중국 공급부족으로 “폭등”
				
				
			| 청량음료 수요증가에 원엽 품귀현상 … 2015년 들어 100% 수준 올라 
			화학뉴스 2015.07.21		 
			고감도 감미료 스테비아(Stevia)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재래종 원엽에서 나온 추출물을 이용한 청량음료 제조용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원료 주산지인 중국 재래종 수획량이 급감해 2015년 초부터 수급타이트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수입업자가 가격인상을 추진하고 있으나 중국에서는 재래종 생산을 줄이고 있어 원엽 품귀현상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칼로리 제로(Calory Zero) 및 칼로리 오프(Calory Off) 청량음료가 히트상품으로 등극함에 따라 고감도 천연원료인 스테비아 수요가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스테비아 건엽의 주산지인 중국에서는 재래종 원엽의 수확량이 감소해 1만톤에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수급타이트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재래종 원엽은 2015년 초 거래가격이 2014년에 비해 2배 가까이 상승했으며 현재도 여전히 수요가 왕성해 품귀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수요처의 볼륨존인 청량음료 메이저 대부분이 여전히 재래종 원엽 추출물만 사용하고 있다는 점도 원엽 부족현상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으며, 현재 개량종 가격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중국에서 개량종 대체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청량음료 제조기업들이 개량종 보급을 추진하지 않는 이상 원료 수급타이트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일본에서는 수급타이트와 엔저현상에 따라 가격을 20-30% 정도 인상해 원엽 품귀현상에 따른 손실을 완화시켰으나 스테비아 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15/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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