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질계 성분 분리 연구개발 … 2차전지용 분리막에도 관심
화학뉴스 2015.08.06
무림P&P가 펄프화학 R&D에 집중하고 있다.
무림P&P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표백 펄프를 생산할 수 있어 펄프-제지 일관화 공장을 보유함에 따라 수직계열화를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제지산업이 사양화되고 있어 펄프화학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표백 펄프를 생산하고 남은 부산물을 활용한 바이오리파이너리(Biorefinery) 및 소재 관련 연구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무림P&P는 2008년 바이오리파이어너리에 활용이 가능한 헤미셀룰로오스(HemiCellulose) 추출 연구에 투자했으며 2014년에는 헤미셀룰로오스에 이어 리그닌(Lignin)을 활용한 바이오화학 R&D에 투자하고 있다. 리그닌은 세계적으로 세부구조 파악이 어려워 바이오화학으로 응용이 어렵지만 아로마틱(Aromatic)계 석유화학제품을 대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R&D 투자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여기에 무림P&P는 셀룰로오스(Cellulose)를 활용한 2차전지용 분리막에도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상업화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셀룰로오스 분리막은 기존 2차전지용 분리막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해 울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상업화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목질계에서 단일 셀룰로오스를 분리하는 과정이 어려워 펄프 생산기업이 아니면 대량생산이 힘들다”며 “무림P&P가 셀룰로오스 분리 공정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제지 및 펄프화학 시장은 수익 창출을 위해 한솔케미칼이 제지화학을 전자소재로 전환하는 사업을 시도하고 있으며 펄프화학은 무림P&P가 셀룰로오스, 헤미셀룰로오스, 리그닌 등 목질계 성분을 이용한 바이오화학에 집중하고 있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5/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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