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삼성전자 폐쇄로 자동차․반도체용 타격 … 종업원 해고도
화학뉴스 2015.08.07
타이 경제의 성장둔화가 두드러져 화학시장 침체가 우려되고 있다.
타이는 내수소비는 물론 수출경기마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더군다나 GDP의 10%를 차지하고 있는 농업이 가뭄으로 큰 타격을 받으면 경제 전반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GM은 타이경제 침체에 따라 종업원 3000명 중 500명 감축을 표명했고, 삼성전자는 HDD용 모터 공장을 폐쇄키로 하고 종업원 2500명 전원을 해고할 계획이다. 특히, 불경기가 장기화되면 구조조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화학산업에 미칠 영향을 무시할 수 없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타이 정부는 2015년 GDP 성장률을 하향 수정해 3.0-4.0%에 그칠 것이라고 5월 전망했지만 체감경기는 내수소비․수출 모두 저조한 상태로 평년과 같은 3% 성장은 어렵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여기에 가뭄이 심각해지면 국력사업인 농업이 1000억바트(약 3조6000억원)의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 플러스 성장이 어려울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타이 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자동차산업도 경기침체에 따라 판매가 감소하고 있다. 1-5월 판매대수가 15.9% 감소했고 생산도 마이너스를 면치 못하고 있다. 수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2015년 생산대수가 2014년 188만대에 이어 200만대를 밑돌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더군다나 GM이 종업원 3000명 중 500명을 감원한다고 발표해 충격을 주고 있다. GM은 2월 Rayong 공업단지에서 만든 소형 <시보레 소닉>의 생산 중지와 더불어 감원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과 자동차 조립공장이 있지만 타이 내수시장의 90%를 일본계가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자산업도 경기침체의 바람이 불고 있다. 타이는 세계 최대의 HDD 생산국으로 세계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으며 Western Digital, Seagate 등 글로벌 메이저들이 세계 최대의 생산거점을 두고 있으며 모터, 자성재료 등 부자재 공급기업들도 계속 진출하고 있다. 그러나 HDD용 모터를 생산하는 삼성전자가 동북부 공장을 폐쇄하고 종업원 2500명을 해고키로 결정했다. 이미 600명이 희망퇴직을 했고 곧 1400명을 해고하며 8월 800명, 2015년 안에 남은 300명을 해고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15/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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