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케미칼, 가시적 성과 … LG생명과학은 정밀화학 집중
화학뉴스 2015.08.26
글로벌 화학기업들이 생명과학사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글로벌 화학기업들은 화학사업과의 기술 및 사업적 시너지효과가 큰 생명과학 사업에 주목해 2000년대 중반부터 육성을 본격화해 왔다. 독일 Bayer는 최근 소재과학 사업의 분리‧상장을 발표하면서 전문생명과학기업이 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Mitsubishi Chemical도 제약과는 별도로 새로운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할 자회사를 설립하면서 적극적인 육성 의지를 내세우고 있다. 국내 화학기업들은 구조조정을 통해 생명과학 사업을 별도 계열사로 분리해 왔으나 IoT(사물인터넷) 및 헬스케어 등 ICT 기술과 결합한 의료서비스 시장이 본격화되면서 바이오 계열사를 육성해 그룹 내 시너지를 확대하고 있다. SK는 SK바이오팜과 SK케미칼 두 계열사가 생명과학사업을 영위하며 각각 중추신경계, 백신·혈액제 부문에 집중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최근 SK 지주회사 합병 이후 투자확대를 통한 성장가능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중추신경계 질환 바이오 신약을 개발하며 수면장애 치료제 미국 임상3상 시험에 돌입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SK케미칼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2014년 말 세포배양방식 독감백신의 국내허가를 받아 2015년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혈우병치료제의 글로벌 임상3상을 종료하고 미국허가 신청에 들어가 2016년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LG는 2001년 LG화학에서 LGCI를 분할 후 2002년 LGCI에서 다시 LG생명과학을 분사함으로써 생명과학 사업을 본격화했다. LG생명과학은 30여년 동안 축적한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2012년 혁신형 제약기업 1위로 부상했으며 현재 유전공학 의약품, 빈혈 치료제, 관절염 치료제 등에 주력하며 정밀화학 사업인 농약원제와 합성의약원료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코오롱그룹 생명과학을 주도하는 코오롱생명과학도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 분리돼 출발했다. 코오롱생명과학도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정밀화학 관련사업 및 연구소에 다수의 연구인력을 보유하며 10여년 동안 원료합성 기술을 축적해왔다. 코오롱생명과학은 5월 미국 FDA로부터 퇴행성관절염 세포기반의 유전자치료제인 티슈진-C의 임상3상 승인을 받고, 국내에서는 임상3상의 환자 투여를 마치는 등 2016년 이후 바이오신약의 본격적인 출시가 이루어져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15/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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