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 전환되면 호시탐탐 … 스프레드 100-150달러 우려
화학뉴스 2015.08.26
미국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PE(Polyethylene) 수출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에탄(Ethane) 베이스의 강점을 살리면서 공급과잉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으로 여름까지는 동북아시아를 중심으로 NCC(Naphtha Cracking Center)의 정기보수가 진행되면서 에틸렌(Ethylene) 가격이 초강세를 지속하자 아시아 수출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는 PE 현물가격이 급등해 미국가격과의 차이가 확대됐으나 에틸렌의 고공행진으로 적자를 면치 못해 미국산 유입을 크게 우려했다. 아시아 PE 현물가격은 4-7월 LDPE(Low-Density PE)가 CFR FE Asia 톤당 1400-1500달러, LLDPE(Linear Low-Density PE)는 1300-1400달러, HDPE(High-Denisty PE)는 Raffia 그레이드 기준 1300-1400달러 수준을 강세를 지속했었다. 반면, 미국 현물가격은 LDPE가 1200-1300달러, HDPE가 1200-1300달러로 아시아에 비해 LDPE는 200달러, HDPE는 100달러정도 낮은 수준을 형성했다. 미국과 동북아시아 사이의 해상운임 톤당 50-60달러를 고려해도 미국산의 수출 채산성이 우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해상운송요금은 미국-아시아 사이의 요금이 하락하면서 미국-남미 수준으로 떨어져 미국의 아시아 수출을 용이하게 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와 미국의 PE 가격 차이가 3월 중순에는 LDPE 10-30달러, HDPE 40-60달러에 불과했으나 에틸렌의 고공행진을 타고 아시아 가격이 급등함으로써 크게 벌어졌다. 그러나 LDPE와 에틸렌의 가격 스프레드는 톤당 100달러 미만, HDPE와 에틸렌은 마이너스로 PE 급등에도 불구하고 적자가 심화되고 있다. 특히, NCC와 일관생산체제를 갖추지 못한 PE 생산기업들은 가동이 어려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근에는 에틸렌이 900달러, PE가 1150-1250달러 수준으로 스프레드가 250-350달러로 벌어져 수익성이 호전되고 있으나 에틸렌 약세에 따라 추가 하락이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미국산 PE가 유입되면 PE 뿐만 아니라 에틸렌까지 큰 타격이 불가피해 대응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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